오슬로 패션위크 힙스터는 가을에 이렇게 입어요

448

북유럽은 현재 코펜하겐에 이어 노르웨이의 오슬로 패션위크가 진행 중입니다. 런웨이 밖에서 만난 오슬로식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마리안느 테오도르센의 아기자기한 취향은 오슬로에서도 눈에 띕니다. 켈리백에 앙증맞게 매달려있는 텔레토비 뚜비라니요!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이란 이런 것!

단정하면서도 동시에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블랙 앤 화이트의 클래식 아이템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죠.

오슬로 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이 목격된 아이템은 바로 데님입니다. 저마다 청바지를 활용한 쉽고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보여줬는데요. 와이드 핏 데님을 블레이저에 매치한 룩을 자주 찾아볼 수 있었어요.

오버사이즈 재킷과 매치한 센슈얼한 보디슈트, 와이드 팬츠부터 헤드밴드까지, 예측 불가능한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스타일입니다. 모두 그레이 톤으로 맞춰 통일감을 준 것이 포인트!

오슬로 커플들도 센스 있는 커플 룩과 함께 패션위크에 나섰습니다.

블랙 가죽 재킷과 호피 무늬의 완벽한 조합이란!

올가을, 겨울엔 롱코트가 대세일까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코트와 트렌치코트 스타일이 인상적이네요.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이싱 재킷을 데님 팬츠와 매치한 안드레아 스틴.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오슬로 패션 피플들의 리얼웨이 룩에서 가을 스타일링의 힌트가 엿보이는군요.

관련기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