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스 커피, 서울에 첫 매장 오픈… ‘도심 속 미국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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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랄프 로렌
/사진=랄프 로렌

랄프 로렌의 커피 브랜드, 랄프스 커피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오는 9월 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폴로 랄프 로렌 서울 가로수길 스토어 1층에 첫 매장이 문을 연다. 이번 오픈은 랄프 로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피 매장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랄프스 커피 서울에서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엄선한 원두로 만든 스페셜 블렌드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랄프스 로스트’, ‘디카프’, ‘에스프레소’가 있으며, 여기에 우지 말차 라떼와 클래식 레모네이드 등 다채로운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는 유자 카푸치노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저트 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 클래식 아메리칸 디저트인 랄프스 브라우니, 케이크, 쿠키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미스터 로렌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로 알려져 있다.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들이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장 내부는 따뜻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리치한 오크 바닥재와 페인트칠 된 벽돌, 나무 패널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아낸다. 여기에 빈티지한 브라스와 오일 처리된 브론즈로 포인트를 준 맞춤 제작된 오크 카운터는 아늑한 공간을 완성해준다. 이 공간에서 손님들은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랄프스 커피는 신선하고 밝으며 진정성 있는 분위기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브랜드 정신을 보여준다. 이번 국내 매장 오픈은 브랜드의 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 확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서울의 활기찬 도심 한가운데서 미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

랄프 로렌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는 뉴욕의 폴로 바, 파리의 랄프스, 시카고의 RL 레스토랑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울 매장은 뉴욕, 시카고, 두바이, 런던, 도쿄, 홍콩 등 다양한 지역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랄프스 커피 서울의 오픈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도 랄프 로렌의 특별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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