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명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24FW ‘콜레치오네 0(Collezione 0)’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의 감성을 담은 모스키노의 새로운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콜레치오네 0’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강조한 디자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 창립자 프랑코 모스키노의 독특한 철학이 반영된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추구하면서도 일상의 편안함을 잊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컬렉션 속 다양한 의류와 악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어 모스키노의 미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스키노는 올해 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드리안 아피올라자의 지휘 아래 ‘콜레치오네 0’ 캠페인을 런칭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밀라노의 활기찬 거리에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이 캠페인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스타일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도시 생활의 순간들을 경쾌하게 그려내며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룩을 제안했다.
팝업스토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타이 미 백(TIE ME Bag)’이다. 이 가방은 모스키노 특유의 유머러스한 디자인 감각과 실용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탈부착 가능한 벨트가 특징이다. 벨트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우아함과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인 타이 미 백은 앞으로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모스키노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대해 “고객들에게 모스키노의 새로운 컬렉션을 더 가까이에서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콜레치오네 0’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모스키노의 스타일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팝업을 통해 모스키노는 브랜드의 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패션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그들은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팝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브랜드의 차별화된 전략 중 하나다.
모스키노의 이번 24FW 컬렉션 제품들은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모스키노의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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