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헤일, 자유를 담은 로드트립 패션…’조이로드’로 완성된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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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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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막스마라가 2024 F/W 시그니처 컬렉션을 통해 전혀 새로운 감각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이름은 ‘조이로드(JoyRoad)’로, 미국 배우이자 가수인 루시 헤일과 협업하여 탄생했다. 테네시 멤피스 출신인 루시 헤일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난 상상 속의 로드트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컬렉션은, 자유로움과 개성이 넘치는 그녀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이로드’는 서부의 감성을 도시적 세련미와 결합한 웨스턴 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카우보이 무드를 상징하는 프린지 가죽 재킷과 스웨이드 팬츠는 그 자체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변색된 메탈 걸쇠와 브레이디드 장식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보여준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대표 아이템인 파스티치노 백도 이러한 디테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아이템은 데님 블루 톤의 진과 미니스커트다. 스터디드 자수와 워싱 처리가 돋보이는 이 아이템들은 입체적인 명암 대비로 시각적인 임팩트를 자아내며, 웨스턴 스타일의 자유분방함을 한층 더 강조한다.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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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웨어도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가우초 스타일 봄버 재킷부터 필드 재킷, 유틸리티 파카, 몽고메리 코트까지 다양한 아우터들이 느긋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니트 소매가 달린 울 재킷과 꽃 장식이 더해진 니트 아이템들은 여유로움 속에서도 특별함을 놓치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루시 헤일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웨스턴 스타일을 표현했다. 그녀는 자연을 사랑하고, 개성을 중시하며, 내면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이번 컬렉션은 그런 그녀의 감성을 그대로 옷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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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로드’ 컬렉션은 이번 시즌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웨스턴 소울과 도시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컬렉션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위크엔드 막스마라와 루시 헤일의 조합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로드트립 스타일은 F/W 시즌을 빛낼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사진=위크엔드 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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