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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통과한 궁중비책, 글로벌 베이비 스킨케어로 날갯짓

/사진=제로투세븐
/사진=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의 민감한 영유아 피부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유럽 시장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궁중비책은 ‘프리뮨(Pri-mmune)’ 라인, ‘키즈라인’, ‘선케어’ 주요 15종 제품에 대해 유럽연합 화장품 신고 시스템(CPNP)과 영국 화장품 신고 시스템(SCPN)에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기준의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유럽 내 화장품을 유통하려면 CPNP 및 SCPN에 필수로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 제도는 성분 안정성, 효능 검토, 미생물 검사 등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를 통해 유럽 시장의 품질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베이비 제품일수록 더욱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며, 궁중비책은 생후 6개월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안전성까지 검증받아 그 신뢰를 한층 높였다.

궁중비책의 유럽 등록 완료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CPNP와 SCPN 등록은 궁중비책의 높은 안전성을 입증하는 계기”라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K-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궁중비책이 지난 몇 년간 유럽 기준의 품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베이비 카테고리 제품에 대한 까다로운 유럽 안전성 평가를 통과함으로써 유럽 고객에게도 한국의 고품질 스킨케어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궁중비책은 이미 중국 어린이 화장품 위생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과 영국 시장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는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국가의 채널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궁중비책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방콕’,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등 국제 박람회에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궁중비책의 시작은 조선 왕실 아기 피부를 위한 비법에서 출발했다. 이 브랜드의 특허 성분인 로얄오지콤플렉스와 로얄테라티가드는 아기와 어린이 피부에 최적화된 효능을 제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 테스트를 통해 인증된 제품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궁중비책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영유아 피부를 위한 신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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