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혜윤이 아시아 최대 규모 모델 행사인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아시아오픈컬렉션’의 단독 영어 MC로 나선다. 몬스터브라더스 소속으로 활동 중인 서혜윤은 이번 행사에서 영어 진행을 맡아 새로운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25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모델·패션·뷰티 이벤트로, 아시아의 유명 모델 스타와 한류 스타가 함께하는 자리다.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K-pop을 연계한 아시아 최대 모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혜윤의 단독 진행으로 꾸며질 아시아오픈컬렉션은 30일부터 이틀간 새로운 방식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백스테이지에서 이뤄지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과정이 관객 앞 오픈스테이지로 이동해, 쇼의 준비 과정을 생생히 공개하는 콘셉트다. 기존 패션쇼와 달리 백스테이지의 모습을 그대로 무대 앞으로 끌어내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27개국의 아시아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다. 첫날인 30일 아시아오픈컬렉션으로 시작해, 31일에는 ‘페이스오브아시아(Face Of Asia)’,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모델어워즈(Asia Model Awards)’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서혜윤은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리스펙트 스튜디오의 ‘막무가내 패밀리’에 이어 왓챠 숏드라마 ‘초고속 결혼 후 열애 중’에 출연, 천연덕스러운 악역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MC 활동을 통해 서혜윤은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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