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장미 속에 숨은 예술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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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줄기의 곡선을 담은 디올의 새로운 싱글 이어링과 이어 커프/사진=디올(DIOR)
장미 줄기의 곡선을 담은 디올의 새로운 싱글 이어링과 이어 커프/사진=디올(DIOR)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DIOR)이 새로운 La Rose Dior 컬렉션을 통해 장미에 대한 깊은 찬사를 보낸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디올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의 손끝에서 완성된 Bois de Rose 라인으로, 무슈 디올이 사랑했던 꽃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Bois de Rose는 무슈 디올의 장미에 대한 애정을 담은 라인으로, 이번 신제품은 장미 줄기와 가시의 유기적이면서도 순수한 형태를 담아냈다. 이들은 디올 아뜰리에 장인들의 정교한 손길로 빚어진 예술 작품처럼, 로즈 골드와 옐로우 골드로 제작되어 은은하게 빛난다.

싱글 이어링과 이어 커프 형태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으로, 장미의 순수함과 디올 주얼리의 정교함을 동시에 담았다. 유려하게 뻗은 장미 줄기의 라인과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절제된 우아함과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디올의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디올은 이번 La Rose Dior 컬렉션을 통해 꽃을 향한 변함없는 찬가를 노래한다. 장미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주얼리로 표현한 Bois de Rose 신제품은 특히 디올의 파인 주얼리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dior.com)에서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한 송이 장미가 가진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다. 장미의 고결한 아름다움에 대한 디올의 시선이 담긴 이 주얼리는, 그 자체로 꽃을 닮은 예술 작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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