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로운 앨범 ‘리브 앤드 폴’ 활동을 기념해 싱글즈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상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고, 팬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상에서 가온은 개인기 미션으로 물개 소리를 선보였다. 그는 이 개인기를 작년에 발견했다고 설명하며 자신만의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물개 소리로 촬영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준한은 멤버들을 보고 생각나는 동물을 순식간에 맞추는 미션을 맡았다. “건일은 햄스터, 가온은 오리, 주연과 정수는 강아지, 오드는 사막 여우”라며 빠르게 답을 맞추어 팀워크를 자랑했다. 팬들이 멤버를 동물에 비유하는 것이 자연스레 떠올랐고, 이를 귀엽게 따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촬영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풀어놓았다. 주연은 곡 ‘인스테드’ 녹음 중 건일의 그로울링이 강렬해 다들 녹화에 몰두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방 안을 채운 그 에너지가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고 한다.
가온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와이어에 매달려 높은 곳에서 낙하하는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그는 “매우 무서웠지만 열심히 했다”며 도전 정신을 보여 주었다. 그 장면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엑디즈’하면 떠오르는 곡을 묻는 미션에서 멤버들은 ‘해피 데스 데이’를 외쳤고, 준한만 ‘프리킹 배드’를 선택하며 벌칙을 받았다. 이런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션과 벌칙 수행을 담은 풀 영상은 싱글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얼마나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지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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