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성수, 을사년 기념 ‘DIOR X KAWS’ 캡슐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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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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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성수동에 위치한 콘셉트 스토어 디올 성수에서 특별한 캡슐 컬렉션 ‘DIOR X KAWS’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2025년 을사년을 기념하며 디올의 독창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디올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와 현대 예술의 아이콘인 아티스트 KAWS가 협업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디올의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뱀 디자인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디올 로고의 윤곽을 따라 물결치듯 흐르는 독특한 디테일로 표현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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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의 주요 제품에는 셔츠, 니트, 팬츠는 물론, RIDER 2.0 백과 B33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뱀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CD’ 이니셜로 표현된 또 다른 뱀 모티프는 바시티 재킷과 B57 스니커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디올만의 감각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을 담아냈다.

디올 성수는 이번 컬렉션에 맞춰 매장 외관과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뱀 디자인은 매장 외부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내부에서는 공간 중심부에 등장해 디올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마치 꿈같은 매혹적인 공간이 된 디올 성수에서 DIOR X KAWS 캡슐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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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1월 10일부터 디올 성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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