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pjunk.com

지금 피렌체에 전 세계의 옷 잘 입는 남자들이 모인 이유

세계 최대 규모의 남성복 무역 박람회죠. 107번째 피티 우오모가 지난 14일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에는 특히 MM6 메종 마르지엘라와 쿠와타 사토시의 셋추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대되었다는 소식에 패션계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피렌체에 모인 멋쟁이들의 스트리트 룩을 살펴볼까요?

화이트 셔츠, 블랙 타이 룩에 크롭 재킷을 매칭한 반전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클래식한 유럽 영화에 등장할 것만 같은 카키 컬러 캐주얼 슈트 스타일! 동그란 선글라스와 커다란 가방, 페도라 햇의 완벽한 조합이 돋보이는군요.

한 겹 한 겹 디테일에 신경을 쓴 레이어링 스타일을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범상치 않은 진한 버건디 수트에 빈티지 풍의 넥타이와 베스트, 헤링본 코트의 칼라 깃 스타일링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모습입니다. 여기에 슈트와 컬러를 매치한 베이스볼 캡의 위트 있는 터치까지!

와이드 핏의 트레이닝팬츠도 피티 우오모가 열리는 피렌체에서는 센스 넘치는 룩으로 변신합니다. 티셔츠와 카디건, 롱코트를 레이어링하고 무심하게 둘러주는 새하얀 머플러는 신의 한 수가 아닐 수 없네요. 과하지 않게 힘을 뺀 스니커즈의 매칭도 기억하세요.

발목 가까이 내려오는 롱코트와 롱 트렌치코트의 베스트 모멘트!

화이트 터틀넥 톱의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팁이 궁금하다면 눈여겨보세요. 터틀넥을 턱에 슬쩍 걸쳐 올려 보거나 카디건과 레이어링 하는 작은 디테일에서 커다란 스타일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블랙 앤 화이트의 전체적인 조화는 필수죠.

기본 중의 기본,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디건 그리고 클래식한 카멜 코트의 가장 자연스러운 조합이란 이런 것!

클래식한 웨스턴 스타일도 빼놓을 수 없죠. 카우보이 햇과 남성미가 전해지는 레더 재킷, 데님 팬츠의 터프한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남자 친구에게 권유하고픈 오버사이즈 체크무늬 코트의 매력. 포멀한 스타일이나 캐주얼한 스타일 모두 잘 어울리는 변화무쌍한 아이템입니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될 피티 우오모의 스트리트 룩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