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점점 모공이 커지는 것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피부 고민 중 하나일 거예요.
저 또한 최근부터 거울을 볼때마다
모공이 눈에 띄게 커지고
늘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커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 때
오돌토톨하게 요철이 두드러져 보여서
더욱 신경 쓰이게 되는 것 같아요.ㅠ
그래서 처진 모공을 개선하고
탄력 및 광채를 부여하는 화장품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요.
제가 애정하는 바이오힐 보의 콜라겐 모공세럼으로
셀프 모공탄력 루틴 관리하는 방법과
2주동안 사용한 뒤 나타난 변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이 세럼은 콜라겐 캡슐로
모공 속 콜라겐을 가득하게 만들어
5일 만에 모공 탄력을 체감할 수 있는 데이케어 제품이에요.
무려 45,000개 콜라겐 캡슐이
모공 속 콜라겐을 가득채워 주니까
5일만 꾸준히 사용해도
쳐지고 늘어진 모공이 쫀쫀하게 올라붙는게 느껴지더라고요. 🙂
아침루틴 케어, 수분케어까지 가능한
데일리 세럼인데다
자극 없이 순한 제형이라
민감하고 예민한 분들도 사용하기 좋아요.
특히나 지난 2주 동안 사용하며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베이스 메이크업과의 궁합이 좋다는 점이에요.
콜라겐 캡슐이 모공 속에 콜라겐을 채워서
처진 모공을 탄력 있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니까
이거 바르고 나면 확실히
매끈하고 쫀쫀해지거든요.
그래서 어떤 쿠션,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화장 끝내주게 잘 먹는 무적의 스킨케어꿀템으로
애정하며 매일 잘쓰고 있어요.ㅎㅎ
용량은 30ml로 적당하고
병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캡슐이 들어있어요.
손등에 짜서 확인해보니
촉촉한 수분 제형 사이로
콜라겐캡슐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손의 열기로 인해 부드럽게 녹아들듯이
캡슐이 터지면서
수분감이 확 올라가는데,
또 끈적이지는 않아서 복합성 피부를 가진 제 얼굴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해줬어요.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세럼과 함께 쓰면 더욱 좋은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은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모공탄력 충전에 뛰어나다는 핫한 5가지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매트릭실+ PDRN + 피부스케일링성분이 들어있어요.
자기 전에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면
거울로 얼굴을 자세히 보았을 때
확실히 모공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고
고급스러운 속광이 생기더라고요.
이렇게나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탄력, 결정돈, 광채부스팅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을 때
나이트 케어용으로 1회 사용하고 있어요.
모공, 결, 광채를 빠르게 셀프케어 할 수 있어서
몇 개 더 쟁여두고 쓰고 싶을 정도예요..!
셀프 모공탄력 루틴 관리 2주 변화
앞서 소개한 것처럼 두 제품은 각각
낮 밤에 사용하는
올데이 모공 탄력 루틴 제품이에요.
그래서 세럼은 아침루틴 데일리케어용으로 쓰면 되고,
콜라겐 부스터샷 프로그램은 나이트케어 단계에서
주 2~3회 사용을 권장드려요.
먼저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은
세안 후 토너패드 등으로
얼굴 결을 가볍게 정돈하고 나서 발라주면 돼요.
한 번만 펌핑해도 적당한 양이 나오지만,
워낙에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어서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엔
2~3번 펌핑해 사용해도 부담 없었어요.
모공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 캡슐이 들어있으니까
저는 나비존, 이마, 턱 등
넓어진 모공 위주로 천천히 롤링하며 발라주고 있어요.
그냥 바르는 것보다
좀 더 집중해서 관리해주면
더욱 쫀쫀하게 올라붙는 느낌이 들거든요!
다 바르고 나면 요로케 예쁜 속광이 생겨요!
기초화장품이 아무리 좋더라고 끈적임이 있으면
손이 잘 안 가게 되는데,
이건 수분으로 이루어진 제형이다보니
부담 없이 팍팍 바르기에도 좋았고,
파데 바르기 전에 써도
화장이 밀리거나 들뜨는게 없었어요.
그리고 부스터샷 프로그램은
제품 구성이 남다른 만큼
루틴을 잘 지켜서 바르는 게 중요해요.
먼저 각질 필링 케어 앰플을
펌핑 전, 펌프의 물방울 표기 방향으로 돌리고
캡 오픈 후 토출구 마개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되는데요.
적당량 펌핑해 덜어내고,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적으로 얇게 도포해 주세요.
다음단계에서는 보습 플럼핑 & 광채 케어 앰플을 발라주세요.
상단의 투명캡만 제거하고
은색캡을 제거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나서 앰플 상단 고무마개
중앙홀에 넣어 끼워줍니다.
앰플을 살짝 기울여서
내용물을 적당량 나오도록 해주고요.
어플리케어터를 통해 앰플을 얼굴 전체적으로 바르고
마지막에는 톡톡 두들겨서 마무리해주면 돼요.
좀 더 촉촉하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부스터샷 프로그램 사용 5분 뒤
평소 쓰는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셀프 모공탄력 루틴 관리를 꾸준히 했더니
지난 2주동안 많은 변화가 느껴졌어요.
울퉁불퉁하게 매끄럽지 않았던 결과 모공이
조금씩 사라지고
거칠었던 얼굴에서 윤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세럼을 바르고 나면 확실히
속부터 광이 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늘어지고 커지는 모공때문에 항상 신경 쓰였는데,
이제는 프라이머를 바르지 않아도 모공에 파데가 안끼니까
이 부분도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은 이렇게 바이오힐 보 콜라겐 모공세럼으로
셀프 모공탄력 루틴 관리 2주 변화를 알려드렸어요.
모공은 처지기 전에 빨리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니까
집에서도 제대로 된 케어를 하고싶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요고 2가지 모두 써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둘 다 넘나 괜찮게 느껴져서
앞으로도 하나씩 더 쟁여두고 쭉 써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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