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에는 남국의 따스한 바람이 더욱 간절해지는 법이죠. 추위를 피해 바다로 떠난 잇걸들의 베스트 휴양지 룩을 살펴볼까요?
최근 리사는 따스하고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업데이트했습니다. 타오르는 석양을 배경으로 크로셰 크롭 톱과 롱 스커트를 걸친 그의 룩은 무척이나 낭만적이었죠.
리사의 이번 휴가지 룩에선 참고할 스타일링 포인트가 특히나 많았습니다. 블루 비키니 톱에 가슴 아래로 파인 블랙 미니 드레스를 과감히 매치하는가 하면,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 비통의 비키니를 근사하게 소화하기도 했죠. 캐주얼한 크롭 톱과 데님 쇼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하기도 했군요. 한쪽 귀에 꽂은 이국적인 꽃과 넓은 챙의 모자는 리사의 휴가 룩에 어울리는 완벽한 액세서리가 돼 주었네요.
특별한 홀리데이 이브닝 룩도 빼놓을 수 없겠죠?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와 매혹적인 골드 악센트 레드 드레스, 완전히 다른 매력의 두 가지 드레스도 찰떡같이 소화해낸 모습입니다.
톱 모델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비토리아 세레티도 파란 하늘과 맑은 바다가 펼쳐진 평화로운 휴양지에서의 일상을 자주 선보이고 있죠. 심플한 블랙 비키니에 스쿠버 다이빙 수트만 걸쳤을 뿐인데 단숨에 하이패션 화보 드를 뿜어내는 비토리아!
란제리 무드의 캐미솔 스타일 폴카 도트 톱을 블랙 비키니 위에 레이어드해 발랄한 소녀 감성 리조트 룩을 완성했군요.
비타민 D 충전을 위해 휴가지에서 산책을 나설 땐 비토리아처럼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스카프를 무심히 둘러보세요. 개성이 드러나는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고, 크로셰 백으로 휴가 무드를 끌어올릴 수도 있겠네요.
베이직한 블랙 비키니뿐만 아니라 휴양지의 햇살처럼 강렬한 레드 비키니도 눈여겨보는 건 어떨까요? 요트 위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켄달 제너는 레드 비키니에 같은 컬러의 베이스볼 캡을 매치했네요. 헤일리 비버도 레드 비키니에 트렌디한 레드 선글라스, 스트로 햇을 함께 연출해 쿨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마요르카에서 완벽한 휴가를 보낸 켄달 제너는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궁극의 클래식한 홀리데이 스타일을 연출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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