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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직진남 매력 발산하며 서브병 유발

/사진=HB엔터테인먼트
/사진=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태형이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직진남 매력과 허당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주인공 강희(이세영 분)가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태형은 극 중 재벌 3세이자 인테리어 회사 실장인 금석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석경이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강희를 합류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석경은 강희가 제안을 거절하자 “모텔집 딸이 별 다섯 개 이상으로 매력 있다”고 말하며 진심 어린 설득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프로젝트 비용을 그녀의 통장으로 거액 송금하는 과감한 행동은 석경의 재력과 통 큰 성격을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4회에서는 강희와의 케미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석경은 강희가 본명을 부르지 말라고 하자 “임자”라고 부르며 그녀를 당황하게 했고, “맞잖아요, 책임자”라는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형은 석경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허당미를 유쾌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석경은 하나읍 주민들의 악소문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묶여 있던 유기견을 구조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자신의 옷과 신발이 망가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물에게 진심으로 애쓰는 모습은 석경의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술에 취한 강희를 걱정하며 찾으러 나서는 장면, 첫사랑 연수(나인우 분)로 인해 상처받은 강희를 위로하는 모습은 석경의 배려와 진정성을 돋보이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서브남주 매력에 빠졌다”, “허당미 넘치는 재벌 캐릭터가 신선하다”, “김태형 연기가 캐릭터와 찰떡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태형은 중저음 목소리와 세련된 외모로 재벌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동시에 코믹한 매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태형이 앞으로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보여줄 금석경의 새로운 면모와 강희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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