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미디어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굿즈 제조사 ‘무빅(Movic)’과 손잡고 국내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전시 및 굿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코믹, 게임 등 캐릭터 관련 제품을 제작하는 일본 굴지의 기업 ‘무빅’과 협력하여 국내에서 전시 및 굿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빅은 캐릭터 상품 기획·제작·판매, 트레이딩 카드 및 피규어 제작, 영화 및 이벤트 사업 등을 다방면으로 운영하는 애니메이트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이번 협업의 첫 프로젝트로 ‘5등분의 신부展 MESSAGE petit’ 전시가 오는 2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홍대 AK플라자 3층 ‘Space Galleria 서울 홍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5등분의 신부의 오리지널 굿즈 66종이 공개되며, 다양한 팬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2017년부터 애니메이트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만큼, 무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Space Galleria 서울 홍대’를 국내 키덜트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 온라인샵, 애니메이트 홍대점 및 부산점을 운영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굿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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