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공효진이 마시는 건강 다이어트차는? #스타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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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요즘,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기관리에 철저한 스타들의 식습관에서도 ‘차’는 빠지지 않는데요. 일부 차는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어요. 최근 자신이 즐겨 마시는 차를 유튜브로 공개한 공효진이 대표적인 사례. 영상을 살펴보니 그는 “돼지감자가 지방분해에 엄청 좋은 효과가 있대요”라면서 돼지감자차를 추천했네요. 그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돼지감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체지방 분해는 물론 체내 중성지방 농도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거든요. 섬유질이 풍부해 높은 포만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변비 개선 등에도 효과적이고요. 또한 돼지감자는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만큼 활용도 역시 높아요. 국에 넣거나 조림을 만들어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죠. 공효진처럼 차로 마시면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요.

공효진 공효진

최여진은 당이 떨어질 때면 수국차를 마신다고 하네요. 괜히 믹스커피나 다른 달달한 것을 먹는 것보다 훨씬 낫다면서요. 그가 극찬한 수국차는 달콤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해 당 충전에도 제격인데요.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체내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것도 주목할 점이고요.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경우 위장 문제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최여진

최여진

아침에 일어나 보이차를 마시는 이효리의 생활습관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효리는 “아침에 이 차를 마시면 전날 먹은 것들이 내려가서 좋아. 몸이 편안해져”라면서 보이차를 적극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말은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보이차는 염증 개선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 차로 유명하거든요. 또한 보이차를 꾸준히 마신 경우 허리둘레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요.

이효리

이효리

한혜진이 즐겨 마시는 히비스커스차도 소개하지 않을 수 없죠. 새콤한 맛을 자랑하는 히비스커스차는 식욕 억제 및 체지방 감소를 시작으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나트륨 배출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거든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생리주기 조절 및 불순에도 도움을 주고요. 다만, 히비스커스는 찬 성질이라, 몸이 차가운 사람이 섭취하는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이 경우 따뜻한 성질을 지닌 대추나 생강, 유자 등을 차로 마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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