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렉토(RECTO)가 3월 5일, 2025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THE WORDS OF A WARDROBE’라는 주제로, 옷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시간과 기억을 담고 있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들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성을 담고 있다. 빈티지 아이템부터 클래식 테일러링, 부모님의 옷장에서 발견한 듯한 패턴 셔츠와 양장 팬츠까지, 옷장 속에서 추억을 발견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렉토는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것과 낡은 것의 조화’를 핵심으로 삼았다. 80~90년대 하이틴 룩, 레트로 러닝 스타일, 빈티지 무드 등 과거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월이 지나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또한, 구겨져도 형태를 잃지 않는 재킷과 같은 디테일을 통해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멋스러워지는 옷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은 렉토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내면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단순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패션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렉토 2025 SS 컬렉션은 3월 7일부터 4월 초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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