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자연과 예술의 조화, 디올 타임피스의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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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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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예술적 감성을 가득 담은 새로운 타임피스 컬렉션 ‘DIOR GRAND SOIR AUTOMATE MISS DIOR’를 세상에 선보였다. 디올의 풍부한 패션 유산과 탁월한 장인 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 컬렉션은 단순한 시계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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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임피스는 무슈 크리스찬 디올이 깊이 사랑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의 혁신적인 오트쿠튀르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섬세하게 재해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1954년 봄-여름 컬렉션의 ‘Belle de mai’와 1952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Palmyre’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다이얼 전체를 우아하게 수놓았다.

/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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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디테일에 깃든 섬세한 마더 오브 펄 꽃 장식은 반짝이는 시퀸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계 전면을 장식한다. 이로 인해 이 타임피스는 단순한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풍부한 이야기와 깊은 감성을 담은 예술 작품 그 자체로 느껴진다. 디올의 뛰어난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섬세한 디테일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베젤에 세심하게 세팅된 주얼 장식은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하며, 풍성하고 섬세한 식물 디테일과 어우러져 황홀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더욱이 시계 뒷면에는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정신을 기리는 정교한 골무 패턴이 세밀하게 새겨져 있어, 브랜드의 깊은 역사와 탁월한 기술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진=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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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시계의 개념을 뛰어넘어, 하나의 독창적인 패션 아이템이자 예술품으로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있다. DIOR GRAND SOIR AUTOMATE MISS DIOR 컬렉션은 정교한 장인의 섬세한 손길과 디올 고유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걸작으로, 럭셔리 타임피스 시장에서 또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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