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푸른 뱀의 해’ 맞아 예술과 주얼리의 경계를 허물다

186
/사진=불가리
/사진=불가리

불가리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세르펜티 인피니토(Serpenti Infinito)’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예술과 주얼리,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를 각자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불가리의 상징인 세르펜티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변화를 거듭하는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활용해 전통적인 주얼리의 개념을 확장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방문객들은 불가리의 유산과 현대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예술 작품들을 통해 세르펜티의 변모하는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불가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창조성과 혁신을 강조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르펜티는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예술적 표현의 한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전시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현대 미술과 만나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는 단순한 브랜드 전시를 넘어 예술과 주얼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가리의 유산과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세르펜티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