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산행, 제대로 즐기려면 ‘이것’만큼은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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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요즘,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고 별다른 장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등산과 하이킹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활동으로 꼽힌다. 하지만 편안한 산행을 위해서는 적절한 장비 준비가 필수이며, 그중에서도 신발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 운동화를 신고 산을 오를 경우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발과 발목에도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가벼움’과 ‘쿠셔닝’을 강조한 기능성 하이킹화를 속속 선보이며 봄철 아웃도어족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초경량 하이킹화 ‘더블 리액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단 310g(260mm 기준, 한쪽)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힐 쿠션 캡슐을 적용해 최소한의 힘으로도 뛰어난 반발력을 구현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신축성이 있는 고어텍스 인비저블 플러스(Invisible+) 공법을 적용해 방수·투습 기능과 극강의 유연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접지력이 뛰어난 엑스그립 아웃솔을 탑재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보행을 지원하며, BOA FIT 시스템을 적용해 정교한 피팅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블랙야크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는 경량 트레킹화 ‘343 라이트 스텝’을 출시했다. 330g(260mm 기준, 한쪽)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함께 방수·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을 적용했다. 또한, 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어댑트 폼 플러스 소재를 전족부에 적용해 무릎 부담을 줄여주며,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루프 그립 아웃솔도 탑재했다.  

/사진=네파
/사진=네파

네파는 100% 풀 쿠셔닝 휘슬링폼을 적용한 ‘휘슬라이저 프로(WHISTLIZER PRO GTX)’를 선보였다. 미드솔에 적용된 휘슬링폼은 강력한 쿠셔닝을 제공해 발 전체를 탄탄하게 잡아주며, 초경량 무게와 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을 더해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다.  

/사진=K2
/사진=K2

K2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하이퍼랩(FLYHIKE HYPERWRAP)’을 출시하며 발의 구조에 맞춰 갑피 두께를 조절하는 3D 모션랩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거친 지면에서도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안정감을 제공하며,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지원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화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가벼운 산행이라도 안전을 위해 신발 선택만큼은 신중해야 한다”며 “310g이라는 가벼운 무게감과 혁신적인 쿠션 기술이 적용된 ‘더블 리액트’ 하이킹화와 함께 한 차원 높은 아웃도어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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