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레인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강력한 방수 성능을 자랑하는 H2No 퍼포먼스 스탠다드 기술을 적용했으며,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레인웨어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토렌트쉘 3L 레인 재킷’ △암벽 등반이나 플라이 피싱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볼더 포크 재킷’ △폭우 속에서도 강력한 방수 성능을 발휘하는 ‘그래니트 크레스트 재킷’ 등이다.
제품은 기존 방수 제품에 널리 사용되던 과불화화합물(PFAS) 없이 제작되었다. PFAS는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화합물로 알려져 있으며, 파타고니아는 이를 배제하고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대신 폐그물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조했다.
H2No 퍼포먼스 스탠다드 기술을 적용한 3레이어 원단은 탁월한 방수, 투습 성능을 자랑한다. 외부 수분을 완벽히 차단하면서도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파타고니아는 공정 무역(Fair Trade Certified) 봉제 제품 생산을 확대하며 의류 생산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제품을 늘려왔으며, 현재 전 세계 85,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공정 무역 협회 및 파트너 공장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이번 레인웨어 컬렉션은 기능성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라며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신제품 레인웨어 컬렉션은 파타고니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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