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천재’ 이영지, K-더모 닥터지와 만나 글로벌 MZ세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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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닥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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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래퍼이자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이영지가 K-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새로운 글로벌 얼굴로 낙점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사 브랜드 닥터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이영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닥터지와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이영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MZ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로 풀이된다.

닥터지는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1세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다. 20년 이상 축적된 피부 과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태국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K-더모코스메틱 대표 주자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블랙 스네일 크림’과 ‘레드 블레미쉬 크림’은 각각 누적 판매 3,000만 개, 2,600만 개를 돌파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다.

닥터지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 3’와 ‘쇼미더머니 11’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힙합씬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곡 ‘Small girl’ 역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중적인 인기까지 증명했다. 닥터지는 이처럼 뛰어난 실력과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이영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브랜드 측은 이영지와의 협업을 통해 피부 고민 해결에 대한 닥터지의 진정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글로벌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부과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오랜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풀어내며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닥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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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공개된 ‘RG? Dr.G’ 캠페인 영상은 이러한 브랜드의 자신감을 명확히 보여준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을 중심으로 제작된 영상은 피부 과학 연구 전문성을 감각적인 더모 연구소 콘셉트로 시각화했다. ‘알지? 닥터지?’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피부 진정, 열감 쿨링 등 제품의 핵심 효능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위트 있게 전달한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도 이영지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이 돋보인다. 닥터지는 이영지를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영지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및 화보는 유튜브, 메타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힙합 서바이벌 우승으로 검증된 실력과 당당한 매력을 겸비한 이영지가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전 세계 MZ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 한 해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K-더모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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