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가 스페인 친환경 아동복 브랜드 더 캄파멘토와 협업하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나 탄생한 ‘V-90’ 아동용 스니커즈는 스타일과 편안함,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신발이다.
베자는 더 캄파멘토와 함께 1990년대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베자의 대표 모델 ‘V-90’을 아동용으로 재해석했다. 민트와 보라, 톡톡 튀는 컬러 배색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살리고, 벨크로 스트랩으로 신고 벗기 편리하게 디자인했다.
이번 협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재다. 100% 유기농 O.T. 레더와 아마존 천연 고무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힘썼다. 특히, O.T. 레더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 없이 생산된 가죽으로, 아이들의 피부에 닿는 부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V-90’ 아동용 스니커즈는 단순히 예쁜 신발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베자와 더 캄파멘토의 만남은 패션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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