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편스토랑’서 12년 인연 스승에 감동 만찬…과거 용감한 시민 표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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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고등학교 은사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19세 시절 데이트 폭력을 막아 표창까지 받았던 그의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에서 이찬원은 셔츠에 핑크색 앞치마를 입고 정성껏 요리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가 준비한 메뉴는 쑥 인절미, 늙은호박죽, 도가니육개장 등 MZ세대라고는 믿기 힘든 ‘할머니 입맛’을 저격하는 음식들이다. 특히 직접 쑥을 다듬고 빻아 떡을 만드는 모습은 정호영 셰프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이 초대한 손님은 다름 아닌 고등학교 시절 은사였다. 졸업 후 1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은사 역시 이찬원을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이찬원이 과거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하고 용감하게 나서 표창까지 받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찬원은 “지금 생각해보면 데이트 폭력이었다”라고 회상하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이찬원과 은사의 끈끈한 사제지간의 정, 이찬원의 반전 과거, 그리고 그의 손맛이 담긴 특별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시청자들은 이찬원의 인간적인 면모와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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