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펜디 여름을 입다…청량美 극대화

송혜교가 펜디 2025 여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밀라노에서 촬영된 스틸 이미지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펜디의 앰버서더 송혜교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벼운 소재와 여유로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착용,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특히 반다나 플로럴 패턴의 미니 바게트 백을 포인트로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햇살 가득한 로마의 여름과 이탈리아 해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컬렉션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컬렉션은 칼 라거펠트의 1978 봄-여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코랄 반다나와 데님 FF 자카드 등의 소재를 활용한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펜디의 2025 여름 컬렉션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전 세계 펜디 부티크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송혜교가 착용한 아이템을 비롯한 컬렉션 전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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