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태리, 고혹적인 아름다움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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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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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되어 화제다. 골든듀는 김태리와 함께 조선 후기 문인화가 표암 강세황의 ‘사군자’ 연작에서 영감을 받은 ‘2025 헤리티지 컬렉션 – The Four Graces’ 화보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태리는 한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골든듀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로 대표되는 사군자의 정신을 현대적인 감각과 골든듀만의 정교한 세공 기술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진=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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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김태리는 풍성한 러플 드레스에 ‘그린가든’ 반지와 귀고리를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린가든’은 표암 강세황의 화폭 속 정원을 모티브로, 싱그러운 자연을 담은 메인 스톤과 다이아몬드, 유색 보석의 조화가 돋보인다. 교차 구조의 반지는 입체감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사진=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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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에서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드레스에 동양적인 선이 강조된 ‘사군자(매화)’ 목걸이를 착용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좌우 비대칭의 실루엣이 단아함을 더하며, 18.40캐럿 페어 컷 루벌라이트가 세팅되어 활짝 핀 매화의 봄날 감성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이 외에도 김태리는 은은한 광택의 한복 소재 드레스에 ‘사군자(난초)’ 반지를 매치하여 우아함을 강조하거나, 화려한 화이트 톱에 국화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컬러의 반지를 착용하여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골든듀의 ‘2025 헤리티지 컬렉션 – The Four Graces’는 36년 역사의 세공 기술과 장인정신을 담아낸 한정판 컬렉션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예술의전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태리의 뮤즈 발탁과 함께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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