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Queen’으로 돌아온 러브원, 쇼케이스 현장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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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츄럴리뮤직, ㈜초록별엔터테인먼트
사진=내츄럴리뮤직, ㈜초록별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러브원(LOVEONE)이 두 번째 싱글 ‘Drama Quee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컴백에 앞서 열린 팬 쇼케이스는 팬들과 첫 만남을 성사시키며 러브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내츄럴리뮤직과 ㈜초록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스튜디오에서 러브원의 두 번째 싱글 ‘Drama Queen’의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팬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리며 신인 그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러브원은 이날 타이틀곡 ‘Drama Queen’과 수록곡 ‘Dreaming’ 무대를 팬들 앞에서 처음 공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데뷔 초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어 멤버들과의 토크,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껌TV’를 통해 전 세계로 무료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을 동시에 공략했다. 이를 통해 러브원은 단순한 국내 데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타이틀곡 ‘Drama Queen’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 그리고 묵직한 8비트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다. 시원한 여름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담은 이 곡은 최근 K팝 트렌드와 차별화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서브곡 ‘Dreaming’은 미디엄 템포의 시티 팝 스타일로 19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 곡에는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러브원의 두 번째 싱글 ‘Drama Queen’은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데뷔 싱글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러브원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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