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차강윤, 좌충우돌 인턴 성장기로 시청자 눈길

신예 차강윤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새내기 인턴 탁기온 역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는 뉴페이스로 등장, 앞으로 펼쳐질 인턴 성장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화에서 차강윤은 율제병원 산부인과 인턴 탁기온으로 분해, 낯선 병원 환경에 적응하려는 고군분투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환자 검사 중 연이은 실수를 저지르는가 하면, 이를 만회하려다 오히려 혼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마취에서 깨어난 환자의 돌발 행동에 얼어붙는 장면은 차강윤 특유의 풋풋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그는 캐릭터의 미숙함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협상의 기술’과 ‘졸업’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차강윤은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은 차강윤이 그려낼 인턴 탁기온의 성장 스토리에 큰 기대감을 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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