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POW),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최종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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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캡처
사진=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캡처

남성 그룹 파우(POW)가 출연한 웹드라마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최종회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청춘의 뜨거운 우정과 성장을 그려내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에서는 오해로 갈등을 빚었던 현빈과 정빈이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요치는 자신을 둘러싼 좋지 않은 소문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를 알게 된 ‘파우고’ P4 멤버 현빈, 정빈, 동연, 홍은 요치를 위해 직접 가사를 써 그가 만든 음악에 선물로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회복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드라마와 동명의 OST ‘항상 그 자리에 있어’가 삽입돼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심 어린 가사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감동적인 결말과 어우러져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는 고등학생 시절 파우(POW) 멤버들의 우정과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도 호평을 얻었다. 팬들은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감정 표현이 최고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의 다재다능함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요치는 태국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했다. 극 중에서는 여동생 역할까지 직접 소화하며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장을 한 요치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파우(POW)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음악, 연기, OST 작업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성장형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증명했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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