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의 봄’ 한진희, 숨겨진 과거 드러내며 극 몰입도 높여

718
/사진=SBS '사계의봄'
/사진=SBS ‘사계의봄’

배우 한진희가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윤실장 역으로 출연, 주인공 사계와의 비극적인 과거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실장은 과거 사계와 함께 댄스 연습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계가 시력을 잃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계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물심양면으로 돕는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다.

/사진=SBS '사계의봄'
/사진=SBS ‘사계의봄’

특히, 술에 취해 물의를 일으킨 사계에게 현실을 직시하도록 냉철하게 조언하는 모습이나, 대학 입학을 앞둔 사계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 등에서는 그의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진다. 한진희는 이러한 윤실장의 복합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한진희. 앞으로 그가 ‘사계의 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사계의봄'
/사진=SBS ‘사계의봄’

#사계의봄 #한진희 #윤실장 #심스토리 #드라마 #청춘드라마


+1
0
+1
0
+1
0
+1
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