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배우 고윤정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윤정은 극 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윤정은 환자와 보호자를 향한 깊은 공감, 일에 몰두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 그리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내면을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오이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엄마를 잃은 자신의 아픔을 통해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를 위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아이의 손을 잡아주며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슬픔에 잠긴 오이영의 감정을 고윤정은 섬세한 눈빛과 목소리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고윤정은 극 중 구도원(정준원 분)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오이영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구도원의 철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플러팅을 시도하는 오이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어딘가 엉뚱하고 솔직한 오이영의 코믹한 모습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고윤정은 ‘언슬전’을 통해 단순히 예쁜 배우가 아닌, 깊이 있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빚을 갚기 위해 병원에 왔지만 점차 의사로서의 보람을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오이영의 모습을 고윤정은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고윤정의 활약에 힘입어 ‘언슬전’은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출연자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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