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정경호X설인아X차학연, 환상의 ‘무진스’ 팀워크 예고

MBC 새 금토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5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세 배우의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활극 ‘노무사 노무진’은 기존 전문직 드라마의 틀을 깨고, 노무사라는 새로운 직업군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무진스’ 3인방의 팀플레이. 정경호는 유령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설인아는 노무진을 휘어잡는 화끈한 처제 나희주 역으로, 차학연은 엉뚱 발랄한 관종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으로 합류해 ‘무진스’ 팀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불법, 위법, 탈법 요소를 찾아내기 위해 공장을 급습한 ‘무진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자격증과 열심을 담당한 노무진은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고, 잔머리와 힘을 담당하는 나희주는 압박을 가하며, 이슈몰이와 잠입에 능한 고견우는 활개를 펼친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노동 문제를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무진스’의 끈끈한 관계성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 요소다. 형부 노무진을 꼼짝 못하게 하는 처제 나희주, 그런 나희주를 짝사랑하며 노무진을 형님으로 따르는 고견우의 관계는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호는 “대본 리딩 때부터 ‘무진스’의 케미가 기대될 정도로 너무 잘 맞았다”며 설인아, 차학연과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설인아 역시 “두 분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큰 버팀목이 됐다”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차학연은 “정경호 선배의 주도로 촬영 전부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완벽한 팀워크를 자신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과 드라마 ‘D.P.’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MBC 새 금토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5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현실적인 노동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무진스’ 3인방의 유쾌한 팀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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