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미스틱스토리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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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사진=미스틱스토리

배우 김서형이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김서형의 합류에 미스틱스토리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김서형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통해 김서형 배우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냉철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에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말기 암 투병 중인 정다정 역을 통해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으며, ENA 드라마 ‘종이달’에서는 경제적 결핍과 내면의 갈등 속에서 무너져가는 은행원 유이화 역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영화 ‘비닐하우스’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피폐해진 문정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 작품으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한 김서형이 미스틱스토리와의 만남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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