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집밥 설움 폭발? “혜원이가 맛있는 거 다 먹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안CEO’ 안정환이 뜻밖의 고충을 토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보던 중, 집에서는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양보한다는 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48회에서는 이영표가 이끄는 무인도 레스토랑 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영표는 ‘안CEO’ 안정환을 이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제철 생선 조업을 준비, 일꾼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특히 이영표가 준비한 것은 봄철 최고 별미인 자연산 제철 생선. 자연산은 양식과는 비교불가한 크기와 맛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안정환은 해당 해산물의 가장 좋아하는 부위를 언급하며 “집에서는 혜원이가 다 먹어서 못 먹는다”고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붐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래서 섬에서 그렇게 드시는구나”라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조업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물에 가득 잡힌 해산물의 엄청난 크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정환마저 “덮고 자도 되겠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안정환의 부러움을 산 역대급 크기의 생선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정환을 ‘찬밥 신세’로 만든 이영표의 비장의 무기는 오늘(12일) 밤 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안정환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팀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푹쉬면다행이야 #안정환 #이영표 #무인도레스토랑 #제철해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