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언슬전’ 오이영 역으로 코믹부터 로맨스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배우 고윤정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오이영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믹한 연기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드라마 속 오이영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로, 현실적인 사회 초년생의 고민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펠로우의 갑질에 분노하며 사직서를 작성하지만, 연말 보너스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은 짠한 현실감을 더한다. 고윤정은 이러한 오이영의 감정 변화를 눈썹의 떨림, 표정 변화, 숨소리 등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이영은 사랑에 있어서는 과감하고 애교 넘치는 ‘플러팅의 귀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과 설렘 가득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기습적인 애교는 ‘워너비 여친’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의 활약에 힘입어 ‘언슬전’은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고윤정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고윤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윤정 #언젠가는슬기로울전공의생활 #오이영 #tvN #드라마 #로맨스 #코믹 #워너비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