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이창훈, 류재휘 교수로 따스한 리더십 선보여

배우 이창훈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류재휘 교수 역을 맡아 따뜻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극 중 산부인과 교수로서 제자들을 이끄는 멘토이자,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친근한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힐링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창훈은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신뢰를 얻고, 환자 앞에서는 침착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10화에서는 전공의를 과하게 질책하는 동료 교수에게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옳지 않은 상황에 분명히 대처하면서도 위축된 전공의를 배려하는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아 이상적인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창훈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연기로 인물 간의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통해 ‘류재휘’라는 캐릭터를 확고히 구축하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창훈이 출연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그의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는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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