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라스’서 응급실行부터 19금 방송사고까지 파란만장 인생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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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능 대모 노사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예측불허의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과거 촬영 중 응급실에 실려 갔던 웃픈 사연부터 전설로 남은 ’19금 방송 사고’의 전말까지,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함께하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사연은 ‘가요톱10’, ‘가족오락관’ 등 과거 인기 프로그램부터 최근 예능까지 섭렵하며 세대를 초월하는 예능감을 뽐내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과거 예능 촬영 중 급체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그는 “PD가 과로인 줄 알고 눈물로 사과했지만, 급체라고 하니 당황하더라”라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당시 18세였던 아이유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첫 만남에서 아이유가 자신을 “언니”라고 불렀고, 지금까지 명절마다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비와의 ‘밤양갱’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하며 젊은 감각을 과시하기도 했다. 3년 전 ‘라스’ 출연 당시 눈 떨림 증상으로 걱정을 샀던 그는 뇌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혀 안도감을 안겼다.
‘가족오락관’에서 벌어진 ’19금 방송 사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게임 도중 무심코 내뱉은 단어 하나가 방송사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일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편 이무송과의 영화 같은 연애 스토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첫 데이트 당시 밀리터리룩을 입고 나갔다가 상대를 놀라게 했던 사연 등,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노사연은 진솔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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