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에서 안성훈과 김용필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돼 화제다. 14일 방송되는 ‘수밤’은 19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전영록 특집으로 꾸며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미스트롯1’ 정미애와 ‘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첫 출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용필은 전영록의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지만, 전영록은 뜻밖에도 “굉장히 미워요”라는 심사평을 남겨 현장을 놀라게 한다. 대체 레전드는 어떤 이유로 ‘미워요’라는 감정을 표현한 것일까.

더욱 흥미로운 점은 안성훈이 김용필을 향해 “이게 형이 말한 낭만이냐?”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장면이다.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의 미묘한 신경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미애는 전영록조차 어려워한다는 난곡 ‘하얀 밤에’에 도전장을 내민다. 전영록은 “기가 빠지고 진이 빠진다”며 선곡에 난색을 표했지만, 정미애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과연 정미애는 레전드도 포기한 노래를 성공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까.
이번 ‘수밤’은 전영록 특집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트롯 팬들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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