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동남아·중남미 시장 정조준…글로벌 뷰티 브랜드 건설 시동

리만코리아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멕시코에서 잇따라 성공적인 론칭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씨디(구 인셀덤)’를 필두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에서 4일간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멕시코에서도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티후아나 등 주요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열어 현지 파트너 및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브랜드 히스토리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비즈니스 오리엔테이션 워크숍을 통해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 방안 및 향후 프로모션 전략을 구체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 론칭 행사는 단순한 시장 진출을 넘어, 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기회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국가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현지화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만코리아의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이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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