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H-Street 글로벌 론칭…스트릿 패션 심장, 서울을 강타하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새로운 스니커즈 프랜차이즈 ‘H-Street’를 론칭하며 스트릿 패션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6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FUTURE ARCHIVES: THE H-STREET’ 글로벌 론칭 이벤트는 푸마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1990년대 푸마 러닝 스파이크 ‘Harambee’에서 영감을 받은 H-Street를 통해 로우-프로파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스포츠와 패션의 융합을 더욱 강화하려는 푸마의 의지를 담았다. 트랙&필드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벤트 공간은 푸마의 헤리티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제시한다.

이벤트 공간 1층에서는 2025년 출시 예정인 H-Street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큐레이터 ‘Inside Tag’와 함께 푸마의 트랙&필드 아카이브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Todam’, ‘Lowa Kim’, ‘Boat’, ‘Jaebum Joo’, ‘TAPPEI’ 등 로컬 아티스트 5팀과 협업하여 H-Street 로고 토트백 커스터마이징 워크숍을 진행,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층에서는 ‘Cold Archive’ 매거진의 사진 전시, 포토 부스,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네일 살롱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yesmag’ 매거진 존에서는 H-Street 스타일링 공간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디자이너 ‘Jiyoung Kim’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페셜 기프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Cold Archive’가 큐레이팅한 라이브 공연 및 DJ 퍼포먼스와 ‘Café Onion’의 F&B, 무료 브랜딩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론칭을 기념하여 ‘H-Street OG’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된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푸마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푸마의 H-Street 론칭은 단순한 스니커즈 출시를 넘어, 스포츠와 패션, 문화를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번 이벤트는 푸마의 혁신적인 정신과 스트릿 패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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