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타미 걸 무드로 완성한 레트로 스프링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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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미 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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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진스가 선보인 2025 봄 ‘타미 걸(Tommy Girl)’ 컬렉션에서 장원영이 눈부신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밝은 햇살 아래, 장원영은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바시티 재킷에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90년대 스쿨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복각을 넘어 과거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게스트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합류한 알레알리 메이가 컬렉션 전반에 참여해, 전통적인 타미 걸 무드에 현대적이고 과감한 터치를 더했다. 장원영은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로 이번 시즌 타미 걸이 지향하는 ‘자유롭고 당당한 소녀상’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장원영이 착용한 바시티 재킷은 풍성한 코튼 트윌 소재와 빈티지한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며, 데님 스커트는 솔트워터 워싱으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이외에도 베이비 티셔츠, 탱크탑, 럭비 폴로 셔츠 등 다양한 레트로 아이템들이 이번 컬렉션을 채운다. 전체적으로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밝고 여유로운 무드가 흐르며, 새틴 스타 배지나 스트라이프 니트 등 디테일에도 세심한 손길이 느껴진다.

/사진=타미 진스
/사진=타미 진스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알레알리 메이, 사마라 신, 린지 브르츠코브닉, 에니올라 아비오로 등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들과 나란히 선 장원영은 K-스타일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타미 힐피거는 “타미 걸은 시대를 초월하는 자신감의 상징”이라며 “이번 시즌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에너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타미 걸’ 컬렉션은 현재 타미 힐피거 코리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 그리고 EQL 온라인 몰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또한 5월 15일부터 2주간 EQL 성수점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90년대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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