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여름을 물들일 보헤미안 감성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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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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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이 다가오는 2025년 여름,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섬머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도시의 활력과 이국적인 사막, 평화로운 해변의 정취를 담아낸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린지, 크로셰, 자수, 장식 등 섬세한 디테일이다. 가볍고 시원한 드레스와 카프탄을 통해 세련된 보헤미안 감성을 강조하며, 매치업 스타일링, 과감한 실루엣, 편안함과 구조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H&M 디자인 디렉터 엘리아나 마스갈로스는 “이번 컬렉션은 풍부한 텍스쳐와 디테일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며 “다양한 직조 기법을 시도하여 전통의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 세계 여행에서 얻은 문화적 영감과 여름의 생동감을 컬렉션 전반에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사진=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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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프린지 슬리브리스 크롭 톱과 슬림한 미디 스커트 셋업, 사막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의 스트랩리스 미니 드레스, 강렬한 레드 또는 골든 옐로우 컬러의 티어드 슬리브리스 드레스다.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는 카프탄은 전면 자수 디테일, 넓은 소매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 니트 디자인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수영복, 슈즈, 백 역시 프린지, 태슬, 주얼리 장식 등 수공예적인 디테일을 더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5월 15일부터 전국 H&M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H&M의 이번 섬머 컬렉션은 자유로운 감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스타일을 선사할 이번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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