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박항서 감독 긴급 귀국… 필승 다짐과 파파 리더십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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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FC파파클로스’가 심기일전하여 돌아온다.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서 긴급 귀국, 2차전을 철저히 준비하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정환 팀에게 일격을 당하며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은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지도력을 선보였고, 따뜻한 격려와 소통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한 망고를 선물하고, 훈련 후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등 ‘판타지리그’ 양관식 못지않은 따뜻한 ‘파파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경기에서 유효 슈팅 0개라는 굴욕을 겪었던 ‘FC파파클로스’를 위해 박항서 감독은 ‘골을 넣으면 보너스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마지막까지 몰린 감독의 선택”이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기 시작 전 신경전에서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이 ‘뭉찬’을 오래해서 그런지, 모든 스태프가 안정환 위주”라며 질투 섞인 발언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시청자들은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아래 ‘FC파파클로스’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절치부심하여 돌아온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는 5월 18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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