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무표정 연기마저 매력적인 ‘도파민 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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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고윤정이 오이영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윤정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천의 얼굴’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연기하는 오이영은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속 깊고 따뜻한 인물이다. 고윤정은 특유의 담담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오이영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도파민을 자극하는 장면에서 고윤정의 연기는 잔잔하면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며 빛을 발한다.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드라마 속 ‘솔직이영’, ‘직진이영’, ‘천사이영’, ‘구도원 흑기사이영’, ‘부글이영’ 등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고윤정은 매 순간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솔직함, 사랑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과감함, 동료의 질투심마저 감싸 안는 따뜻함,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나서는 정의감, 그리고 억울함에 분노하는 모습까지, 고윤정은 다채로운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tvN’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은 이처럼 복잡한 내면을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연기하며 ‘도파민이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녀의 활약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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