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 티그레에서 예기치 못한 기상 이변으로 인해 한밤중 긴급 탈출하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진다.
5월 20일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수상 펍에서 현지 MZ세대와 버스킹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로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숙소로 예정됐던 마리아 할머니의 민박집이 침수됐다는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평화로운 티그레에 이상 기류가 감돌고, 급격히 불어난 강물은 순식간에 마리아 할머니 집 입구까지 차오른다. 현지인들조차 ‘1년에 다섯 번도 없는 일’이라 말할 정도로 이례적인 상황에 가이드 안드레스는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철수를 결정한다.

세 사람은 마리아 할머니 민박집으로 향하지만, 불어난 강물로 실내 진입조차 쉽지 않다. 어둠 속에서 짐을 챙기며 탈출을 준비하던 중 이무진은 “배 기운다!”라고 외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최다니엘은 “모든 게 다 잠겼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실감한다. 스튜디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김대호는 “이건 거의 수해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혼란 속에서도 이무진은 마리아 할머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그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다가왔던 기억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친할머니 같아서 더 마음이 쓰였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인간애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그레를 덮친 기상 이변과 그 속에서 피어난 특별한 인연,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한밤중 탈출기와 마리아 할머니와의 뭉클한 작별은 5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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