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카이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팬텀’의 모습과는 다른 인간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카이는 서울 집을 공개하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을 선보였다. 이른 아침 신문과 책을 읽고, 발성 연습과 명상을 하는 모습은 완벽주의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뮤지컬 ‘팬텀’에서 보여주는 깊이 있는 연기의 원천이 이러한 노력에서 비롯됨을 짐작하게 했다.
이후 카이는 제주도로 향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는 제주도에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꽃 향기를 맡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단골 초밥집에서 낮술을 즐기는 모습은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카이는 “서울에서는 건강 관리, 목 관리, 정신 관리를 혹독하게 하지만, 제주도는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맛보는 소금과 같다”고 말하며 제주도에서의 힐링을 강조했다.
한편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은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파리 오페라하우스를 완벽하게 구현한 무대와 깊이 있는 연출,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인 카이가 무대에서 어떤 ‘팬텀’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팬텀 #카이 #나혼자산다 #세종문화회관 #힐링라이프 #팬텀10주년
- 정운선, ‘언슬전’ 종영…섬세한 연기로 깊은 공감 선사
- 이창훈, ‘언슬전’ 류재휘로 따뜻한 감동 선사
- 제니스, 16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대구 신세계 오픈
- 월악산 제비봉 정복한 뷰티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의 시원한 하이킹 스타일
- 한초임, 청순함 속 카리스마 폭발한 올화이트 셔츠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