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손성윤과 캠핑장서 ‘달달 진도’ 급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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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신랑수업’ 장우혁이 손성윤과 캠핑 데이트를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간다.

21일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4회에서는 장우혁이 손성윤과 두 번째 만남을 통해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장우혁은 둘째 형의 아내 즉 ‘작은 형수’에게 전화해 연애 상담을 요청한다. 형수는 “도련님이 워낙 위트도 있고 적극적이어서 좋더라”라며 칭찬하면서도 “조금 앞서가는 게 있긴 하다. 여자들은 사소한 걸 기억하고 챙겨주는 걸 좋아한다”고 조언을 건넨다. 이어 “아랫동서 빨리 만들어주면 좋겠다”며 장우혁의 연애를 응원한다.

형수의 말을 마음에 새긴 장우혁은 손성윤이 등장하자마자 사탕을 건네며 부드럽게 인사를 건넨다. 이내 물까지 챙겨주는 등 ‘사소한 배려’를 실천하며 ‘신랑 수업’에서 배운 진도를 성실히 수행한다.

이어 두 사람은 장우혁의 취미인 캠핑을 즐기기 위해 함께 이동한다. 캠핑차 안에서 손성윤이 건넨 과자를 장우혁이 맛있게 받아먹는가 싶더니 아예 과자를 입에 문 채 손성윤에게 들이밀며 장난을 건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은 술렁였고, 이다해는 “원래 가수들은 이렇게 진도가 빠르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심진화는 “본인이 제일 잘 알 거 아니냐”며 이다해의 남편 세븐을 소환했고, 이다해는 “그래서 물어보는 거다”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신랑학교’에 입학한 배우 이정진의 첫 수업 현장도 공개된다. 연애에서 결혼까지 다양한 남성들의 성장기를 담아온 ‘신랑수업’은 매회 실제보다 더 리얼한 연애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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