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라디오스타’서 귀 호강 라이브 콘서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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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
/사진=MBC’라디오스타’

잔나비 최정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감미로운 보이스와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이는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 무대는 물론, 롤모델인 산울림 김창완과의 특별한 인연, 그리고 그만의 가사 철학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최정훈은 방송에서 자신을 “낯가리는 관종”이라고 소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사랑의 이름으로!’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에스파 카리나와의 피처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카리나를 “카리나의 에스파”라고 칭하며 뜻밖의 말실수를 해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훈은 과거 산울림 김창완에게 받은 손 편지를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2017년 라디오 생방송에서 노래를 불렀을 때 김창완이 직접 써준 글귀를 액자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의 음악적 영감의 원천임을 밝혔다. 또한, ‘라디오스타’ 무대를 ‘방구석 콘서트’로 만들며 그의 감미로운 음색에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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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최정훈은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2관왕을 차지했던 순간을 가장 자랑스러운 상으로 꼽았다. 그는 자신의 가사 철학을 밝히며, 산울림을 비롯해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잔나비 결성 전 아이돌 연습생 시절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엔플라잉 멤버들과 함께 연습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최정훈은 그의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감성적인 무대와 인간적인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잔나비 최정훈의 ‘귀 호강’ 라이브 콘서트는 오늘(21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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