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에 펼쳐지는 K-컬쳐, 플릭플락 ‘러브 프롬 코리아’ 한정판 출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의 어린이 시계 라인, 플릭플락이 한국의 매력을 가득 담은 ‘러브 프롬 코리아’ 모델을 한정 출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도시의 특색을 담는 ‘데스티네이션 워치’ 컬렉션의 일환으로, 플릭플락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테마로 한 시계를 선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신제품은 K-드라마, K-뷰티, K-팝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컬쳐를 손목 위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딥 블루 색상의 스트랩에는 경복궁, 첨성대와 같은 문화 유적은 물론 한글, 민속 탈, 호랑이 등의 한국적인 요소들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스트랩 뒷면에는 ‘From Korea with ❤︎’ 문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시계 다이얼은 태극기의 흰색, 파란색, 빨간색을 활용하여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했으며, 하트 모양의 태극기 디테일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패키지 역시 플릭플락 대표 캐릭터인 플릭과 플락이 세계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디자인되어 아이들에게 시계 학습의 즐거움과 문화적 상상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플릭플락의 가치관에 따라 시계 케이스와 버클은 자연 추출 소재로, 스트랩은 재활용 PET 소재로 제작되었다. 또한, BPA-free 소재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 사용도 가능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러브 프롬 코리아’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은 물론, 한국을 사랑하는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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