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그룹형지가 핵심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앰배서더 마케팅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론칭 40주년을 맞은 여성복 샤트렌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을, 형지글로벌은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를, 남성복 예작은 스타 강사 김창옥을 각각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형지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주요 고객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앰배서더 선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샤트렌은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를, 형지글로벌은 아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캘리그래퍼를, 예작은 대중적 호감도를 가진 스타 강사를 선택했다. 특히 형지글로벌은 강병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의류와 잡화에 접목, K패션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앰배서더 마케팅과 적극적인 판촉 지원이 더해진 결과, 패션그룹형지의 상반기 실적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어버이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일일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김창옥 강사를 모델로 내세운 예작의 ‘김창옥 셔츠’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7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추가 생산에 돌입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과감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샤트렌 #예작 #까스텔바작 #앰배서더마케팅 #김창옥셔츠 #강병인작가 #한수진 #아트마케팅
- 이민정, 42근 삼겹살로 효자도에 ‘흥’바람 일으키다!
- 조혜주, PVCS 25FW 캠페인서 절제된 아름다움 선보여
- 노윤주, 올 화이트 셋업으로 마드리드 접수
- 박소담, 광택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로 완성한 시크+아트 무드
- ‘뭉쳐야 찬다4’, 안정환 vs 김남일, 김남일의 복수,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