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경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특유의 솔직 화법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혼전 임신으로 갈등을 겪었던 아들과의 관계, 그리고 1년 만에 만난 손주와의 감동적인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경실은 아들이 23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앞이 캄캄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 아들과 절연까지 결심했지만, 며느리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점차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1년 후, 며느리와 손주를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첫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경실은 당시 며느리를 보자마자 건넨 첫 마디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손주 사랑에 푹 빠진 ‘젊머니’ 이경실의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손주가 주방 놀이를 하며 자신이 요리할 때처럼 흥얼거리는 모습을 흉내 내는 영상을 보고 감동했다는 그는 “그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웃었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절친했던 후배 조혜련과 실제로 주먹다짐을 했던 웃픈 에피소드와, MZ세대 사이에서 자신의 과거 예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현상에 대한 소감도 밝힐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손주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할머니지만, 여전히 ‘노빠꾸’ 입담을 자랑하는 이경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라디오스타’ 이경실 출연분은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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